패류독소1 가을 조개구이, 안심해도 될까, 오이도에서 먹고 궁금해진 것들 얼마 전 오이도에서 조개구이를 먹었습니다. 석쇠 위에서 조개가 탁 하고 입을 벌리는 소리를 들으며 먹는 맛이 참 좋았는데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가을 조개, 정말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걸까요. 가을 조개구이, 패류독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조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걱정이 패류독소입니다. 조개가 독성 플랑크톤을 먹으면서 몸 안에 독이 쌓이는 현상인데, 발생 시기가 꽤 뚜렷합니다. 수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3월부터 나타나 바닷물 온도가 15~17도일 때 가장 높고, 1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6월 중순쯤부터 사라집니다. 주로 봄철의 문제라 가을에는 상대적으로 걱정을 덜어도 되는 셈이지요.다만 기후 변화로 발생 시기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례적으로 따뜻한 겨울에는 시기가 앞당겨져 해양.. 2026. 10. 6. 이전 1 다음